통영 관광지 추천 ! - 가족,혼자,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여행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ㅎㅎ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여행을 품고 사는데 살면서 한 번쯤은 가보면 좋을,
특히 이런 추운 겨울에 가기 딱 좋은 통영에 유명한 관광지 여러 곳을 추천드려 볼게요!
1. 통영케이블카
통영 미륵산에 설치된 통영케이블카는 2선 자동순환식 곤돌라 방식으로 스위스의 최신 기술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길이는 1975m이다. 평균속도 1초당 4m로 상부역사까지 약 9분이 소요될 예정이며
승객용 곤돌라 47기, 화물용 1기 등 48개의 곤돌라가 순환하게 된다.
특히, 친환경적인 설계에 의해 중간지주는 1개만 설치하여,
환경보호는 물론 탑승객에게 아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8인승 곤돌라 47대가 연속적으로 탑승객을 운송함으로써 지체 없이 탑승이 가능하며,
가까운 사람끼리 오붓하게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펫 프렌들리 케이블카 오픈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이 가능하다.
- 춘·추계(4, 9월) 10:00~17:00
- 동절기(10~3월) 10:00~16:00
- 성수기·하절기(5~8월) 09:00~18:00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월요일
(단,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장)
2.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이곳은 조선시대에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統制營)의 동포루(東砲樓)가 있던 자리로,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철거 대상이었던 동네는 벽화로 인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하였다.
3. 강구안
강구안은 육지로 바다가 들어온 항구로, 강구안 바다는 다른 항구보다 상쾌하고 활기차다.
푸른 바닷물이 넘실대며 바다가 통째로 흔들리는 느낌이다. 그 위에 고깃배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줄을 지어 정박해 있다. 또 항구 앞에는 유명한 충무김밥을 파는 식당이 줄을 지었다. 풀무와 화덕이 있는 공작소에서는 옛날식으로 쇠를 다루어 각종 연장을 만들어 내며, 중앙시장은 수산물은 물론 공산품까지 없는 게 없다.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나 시장 사람들이나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 모두가 강구안의 상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고 또 향유한다. 밤에 가장 아름다운 항구가 여수항이라면 낮에 가장 아름다운 항구는 통영의 강구안이다.
4. 소매물도
소매물도는 통영항에서 약 26㎞정도 떨어져 있으며, 면적이 2.51㎢,
해안선 길이 5.5㎞에 불과한 작은 섬으로 행정구역상으로는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한다.
경남 통영에서 배로 약 1시간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제도 저구 항으로부터는 배로 약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깝다. 북쪽 해상 일대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해당한다.
소매물도 해안에는 수직의 해안절벽을 따라 다양한 암석경관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해식애(해안절벽), 해식동굴, 시아치 등이 곳곳에 발달하여 해안지형 경관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통영 8경'중 제3경으로 알려져 있다.
소매물도 남단의 등대섬은 2000년 9월 5일 해양수산부에 의해 '특정도서'로 지정고시 되었으며, 2007년 문화관광부에서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최근 문화재청에서는 자연명승으로 등대섬을 지정하여 지형 경관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소매물도는 우리에게 자연 명승 이해를 위한 현장교육의 중요 장소를 제공하며, 또한 남해안의 도서 지형·지질 이해의 또 다른 학습장이라 할 수 있다.
5. 통영해저터널
1년 4개월에 걸쳐 1932년에 건립한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이다. 길이 483m, 폭 5m, 높이 3.5m 규모이다.
바다 양쪽을 막는 방파제를 설치하여 생긴 공간에 거푸집을 설치하고 콘크리트를 타설(打設)하여 터널을 만든 뒤
다시 방파제를 철거하여 완공했다. 터널 입구는 목조 기둥에 왕대공 트러스 구조이다. 예전에는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는 주요 연결로였지만 충무교와 통영대교가 개통되면서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양쪽 터널 입구에 한자로‘용문달양(龍門達陽)’이라고 쓰여 있는데 ‘용문을 거쳐 산양(山陽)에 통하다’라는 뜻이다.
(용문은 중국 고사에 나오는 물살이 센 여울목으로 잉어가 여기를 거슬러 오르면 용이 된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산양은 바로 미륵도이다. 경상남도 통영시 당동~미수동에 있다.
6. 달아공원
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다.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 쓰인다고 한다.
일주도로는 동백나무 가로수가 있어 동백로라고도 하며, 다도해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공원은 미륵도 남쪽 끝에 있는데 완만한 공원길을 따라 올라가면 관해정(觀海亭)이 서 있다.
이곳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특히 일몰이 장관이다.
관해정을 비껴 바다 쪽으로 조금 더 가면 대장재도·소장재도와 저도·송도·학림도·연대도·추도 등 수많은 섬들이 보인다.
이곳 한쪽에 섬 이름을 안내하는 대형 지도가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 미래사, 미륵산, 연대도해수욕장, 비진도해수욕장, 이충무공 유적지 등의 관광지가 있다.
이렇게 통영의 아름다운을 볼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 6곳을 추천해 드렸는데요!
몸과 마음이 지칠 때 좋은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들을 보면서 힐링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더욱더 우리나라의 좋은 관광지들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고 ,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